Next... JET by getrock

그린 스테이지나, 일렉트릭 세션으로 돌아다닐 여유없이
패티 스미스가 끝난후 잠깐 기념품매장과 화장실을 다녀온후 빅탑 스테이지의 다음공연을 기다렸다

JET.



신나게 출발하는 JET
한곡씩 끝내고 중간중간 보컬은 와인잔에 든 와인을 마셨고,
보컬을 비롯한 맴버들은 별다른 맨트보다 '한국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다를 반복했던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보컬의 눈이 풀린듯  @.@ (공연전에 이미 술을 마셨다고 소문을 들었는데...)
공연을 잘 해보고자 마신거라 생각하고 그냥 눈감아 줘야하나??






아무튼 공연은 신나게 진행되는듯 했다...
그런데 이상한게 좀더 신나고, 방방 뜰줄만 알았는데... 더이상 신나지가 않은게... 뭐랄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자꾸 드는것이
그게 2%라고 말하기엔 그렇고 한 20%정도

뭐 그렇담 우린 80%만큼 신나게 놀아주면 된다 ^^ (그 뒤에 있을 오아시스를 위해 비축해둘 필요도 있고하니)



혹시나 싶은데...
그렇다고해서 재미없는 공연이었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3일 공연에서 마지막 3일째 공연장에 사람들의 체력은 이미 고갈될때로 고갈된상태라 어지간히 신나지 않아서는 호응받기 어려운 상태였을텐데도 그만큼의 호응도 받았다면 어쩌면 잘한 공연인지도 모른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까치발을 세우고, 목을 빼가면서 목청껏 또는 두 팔을 흔들고 있으니 말이다
(난 여전히 멀리서 아무도 모르게 신나하고 있지만 ㅋㅋ)

이제 점점 이번 지산밸리락페스티발의 마지막 무대인 오아시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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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8/01 11:23 # 삭제 답글

    그럼요 그럼요^^ 재미없는 공연이어도 재미있는 공연이잖아요~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밴드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요.
    좋다 나쁘다 이야기하는 거야, 그냥 "좋았다"라고 하기에 부족해보이니까 그냥 몇 줄 더 추가하는 거죠 ㅋ
  • getrock 2009/08/02 15:43 #

    다음엔 먹을걸 몰래 좀 챙겨가서 먹으면서 보면 좋으것 같아요 ^^a
    사실 저 아침에 집에서 밥먹고 올라가면서 내려올때까지 거의 암껏도 못먹었거든요 >_< (그때 닭이랑 타코야끼 조금빼고)
    그러다보니... 힘이 안나서 덜 흥겨웠는지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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